오는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미세먼지, 교통, 빛 세기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, IoT 센서 5만 개가 설치됩니다.
서울시는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연내 구축할 '공공 빅데이터 통합 저장소'에서 분석한 뒤 맞춤형 스마트 행정에 활용할 계획입니다.
교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'IoT 공유주차 시스템'을 2022년까지 3,000면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
또 120 다산콜에 올해 시범적으로 '챗봇' 문자 상담 기능을 도입하고, 싸움, 방화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경찰이나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'지능형 CCTV' 만7천 대를 2021년까지 설치할 방침입니다.
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에 1조4천억 원을 투자해 서울을 '빅데이터 수도'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
오승엽 [osyop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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